軍 중장 이하 111명 장군 진급 인사..86명 새로 '별' 달아



정부가 17일 3성 장군인 중장급 이하 장군 진급 인사를 단행. 


총 111명이 1계급 승진했으며 이중 86명이 준장으로 진급. 



국방부는 진급 인사를 통해 조종설·서욱·김성진·이정근 등 4명의 육군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킴. 


조종설 3군사령부 참모장은 특수전사령관에, 서욱 합동참모본부(합참) 작전부장과 김성진 민군작전부장, 이정근 육군 군수참모장은 각각 군단장과 군수사령관에 임명될 예정.


황성진 공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공군사관학교장에 임명.


권삼 준장 등 육군 12명, 해군 2명, 공군 6명 등 20명의 준장이 소장으로 진급. 


나승용 대령 등 육군 59명, 해군 11명, 해병대 2명, 공군 14명 등 86명은 준장으로 진급.





합참차장에는 현(現) 해군사관학교장 이범림(57·해사36기) 해군중장이 임명다. 


합참 군사지원본부장에는 현 공군작전사령관인 이왕근(56·공사31기) 공군중장이 내정. 


합참 전략기획본부장에는 현 육군1군단장 김용우(55·육사39기) 육군중장이 임명.


해군 참모차장에는 현 해군교육사령관 김판규(57·해사37기) 해군중장을, 해군 작전사령관에는 현 해군참모차장 정진섭(55·해사37기) 해군중장을 임명. 


공군 참모차장에는 현 공군사관학교장 이건완(54·공사32기) 공군중장을, 공군 작전사령관에는 현 공군참모차장 원인철(55·공사32기) 공군중장을 각각 내정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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